■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배종호 / 세한대 교수, 이종훈 /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3.1절인 오늘, 대선까지 8일 남았습니다. 여전히 판세가 안갯속인데요.
양강 대선후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에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대선 정국에 대해서 배종호 세한대 교수, 이종훈 정치평론가 두 분 모시고 분석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두 분은 전문가시니까요. 제가 토론 시작 전에 앞으로 선거가 이제 일주일 남았잖아요.
남은 변수, 가장 큰 변수가 뭐가 될 것 같습니까?
[배종호]
가장 큰 변수는 역시 후보 단일화 변수인데요.
단일화 변수가 아직도 살아 있다고 보세요?
[배종호]
왜 그걸 얘기를 하냐 하면 지금 사실상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에서 그걸 계속 붙잡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이 문제가 지속적으로 윤석열 후보의 발목을 잡을지 안 잡을지, 제가 볼 때는 이 이슈에 매달리면 매달릴수록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불리한데 그쪽에서는 후폭풍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보이고요.
저는 코로나19 변수도 상당히 중요한 변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현재 17만을 훌쩍 넘었고 30만 명 정도 갈 가능성이 있고, 그러다 보니까 전체 유권자의 4%가 확진자, 격리자에 해당될 수 있으니까 투표율에도 영향을 미치고요.
역시 마찬가지으로는 우크라이나 변수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특히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한반도의 특수상황, 그래서 굉장히 안보에 민감한데 이 부분이 과연 평화를 외치는 이재명 후보에게 도움이 될지, 아니면 선제타격을 외치는 윤석열 후보에게 도움이 될지. 이 세 가지가 상당히 중요한 변수로 보입니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 주셨는데 단일화, 코로나, 우크라이나. 이렇게 세 가지 변수를 제시하셨습니다. 이종훈 평론가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이종훈]
그 이외의 변수만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이외의 변수 중에서 역시 눈길이 가는 것은 막판 돌발 악재죠. 그동안 여러 의혹이 제기가 된 바가 있고 또 그동안 제보자들도 많이 나왔잖아요.
그래서 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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