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대책방지본부는 경남 합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됨에 따라 오늘(28일) 오후 5시 30분을 기해 '산불 3단계'를 내렸습니다.
산불 3단계는 관할기관뿐만 아니라 인접 기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하는 대응 단계입니다.
소방청은 오후 6시 30분을 기해 주변 시도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동원령 1호'를 발령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2시 8분께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 한 야산에서 난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경북 고령군 쌍림면 신촌리까지 번졌습니다.
현재 합천 주민 60여명, 고령 주민 40명 등 1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이번 산불 현장과 합천 해인사까지는 거리가 다소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주환 (kim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228204856345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