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미드필더 이동경·황인범, 부상으로 이탈
러시아 프로축구 루빈 카잔에서 뛰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발가락 골절로 한동안 뛸 수 없게 됐습니다.
레오니트 슬루츠키 카잔 감독은 "황인범이 지난 17일 디나모 모스크바와 연습경기에서 엄지발가락 다중 골절 부상을 입었다"면서 "꽤 오랜 시간 동안 키플레이어 한 명을 잃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독일 2부팀 샬케에서 뛰는 이동경도 중족골 골절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다음 달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 10차전에 나설 대표팀 전력에 차질이 빚어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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