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서울타워·세빛섬 등 우크라이나 국기 상징하는 '평화의 빛' 밝혀 / YTN

2022-02-27 3

서울 도심 곳곳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이 켜졌습니다.

서울시는 어제(27일) 저녁 남산 서울타워와 반포동 세빛섬, 서울시청 등에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 빛'을 밝혔습니다.

지난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유명 건축물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비추는 '평화의 빛'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시 주요 시설은 물론 민간 운영 시설과도 협조해 다음 달 안에 '평화의 빛'이 서울 도심 전체로 확산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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