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가창면 주암산에서 꺼졌던 불이 약 9시간 만에 되살아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어제(27일) 저녁 7시 40분쯤 주암산 7부 능선 세네 곳에서 불씨가 바람에 의해 되살아난 것으로 보고, 인력 9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6일 밤 9시쯤 시작된 불은 14시간 만인 어제 오전 11시쯤 4만 제곱미터를 태우고 꺼졌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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