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오후 3시 50분쯤 전남 나주시 삼도동 영산강 인근 갈대밭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갈대밭 약 5만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숯으로 불을 피운 흔적이 남아있는 것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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