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쯤 충북 단양군 적성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헬기 3대와 진화인력 7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산림 0.25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입산자에 의한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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