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북동부 국경근처 취재 덴마크 기자 2명 총상
현지시간으로 지난 26일 덴마크 프리랜서 기자 두 명이 러시아 국경에서 50㎞ 떨어진 우크라이나 북동부 오흐티르카에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들은 오흐티르카에서 차를 타고 가던 중 총격을 받았습니다.
방탄조끼를 입은 두 사람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에게 총격을 가한 이들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덴마크 외교부는 트위터에 "이번 사건은 전쟁의 공포를 기록하고자 하는 언론인이 위험에 처한 상황을 상기시키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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