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산불 14시간 만에 진화…4㏊ 소실
이틀 연속 이어진 대구 달성군 산불이 14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늘(27일) 오전 11시쯤 대구 달성군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모두 껐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산림 4ha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26일) 오후 9시쯤 시작된 산불을 잡기 위해 4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됐으나 건조한 날씨와 급한 경사 탓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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