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만 낳는다'…작년 4분기 10명 중 6명 '첫째아'

2022-02-27 2

지난해 4분기에 태어난 아이 10명 중 6명은 첫째 아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인구동향 조사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출생아 중 첫째아로 태어난 아이는 58.8%로, 관련 통계가 공표되기 시작한 2015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치를 보였습니다.
셋째아 이상의 비율은 7.8%로 처음으로 8% 아래로 떨어졌고, 둘째아 비중도 33.4%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는데다 경제적 이유로 아이 낳기를 꺼리기 때문으로 풀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