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오후 4시 40분쯤 강원 인제군 기린면 현리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와 산불진화대원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날이 어두워진 뒤에는 방화선을 구축하고 야간 진화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인제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비하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밤이 되면서 비가 내리면서 산불은 잦아들었고 밤 10시 20분쯤에 완전진화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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