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1, 주말 유세 총력전...윤·안, '담판' 성사되나 / YTN

2022-02-26 0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유용화 / 한국외대 초빙교수, 신성범 / 전 새누리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윤석열 두 양강 후보는 각각 경기 북부와 서울 인천에서 주말 유세전을 벌였습니다.

윤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담판을 통한 단일화가 성사될지가 이번 주말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대선 정국 현안들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그리고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 두 분과 함께 진단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젯밤에는 정치 안보를 주제로 두 번째 법정 TV토론이 열렸습니다. 이번 대선 후보 4명의 주요 후보 간의 TV토론은 두 번이 아니라 사실 네 번째라고 할 수도 있겠죠. 토론회가 거듭되면서 좀 더 내용도 다듬어지고 진화되면 좋을 텐데 어제 토론 내용은 어땠습니까? 좀 더 나아졌습니까?

[유용화]
저는 안철수 후보라든가 심상정 후보, 특히 안철수 후보 같은 경우 상당히 진일보한 것 같아요. 과거에 안철수 그러면 저번 대선 때 와서 MB 아바타입니까 이랬는데 상당히 예리하게 물어보고 그리고 내용도 상당히 갖추어진 것 같다. 심상정 후보도 이전에 봤을 때는 불균형하게 했었는데 어제 같은 경우는 나름대로 균형을 잡으면서 날카로운 질문을 하면서 제3 후보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생각이 들고요. 특히 이재명 후보도 이번 말고 저번 토론회 같은 경우 굳어 있었어요. 표정이 굳어 있었고 뭔가 얼굴도 상기돼 있었고, 대장동 문제 나왔을 때. 그런데 어제 같은 경우 상당히 여유 있게 심상정 후보의 공격에도 다 수용하겠다.


지지율 상황하고 관련이 있는 걸까요?

[유용화]
발로하겠다. 그런 부분들을 보였어요. 반면에 윤석열 후보는 제가 따끔한 얘기를 하면 크게 나아진 것 같지 않다. 지난번 경제 토론회에서도 RE100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무지를 상당히 드러내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어제 토론회에서도 마찬가지로, 지난번에도 그랬지만 디지털 데이터 경제, 자기 공약에 대해서도 정확히 몰랐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식량 안보라는 자기의 공약의 내용도 정확히 모르고 있다. 식량 안보라는 부분에서. 이재명 후보가 설명해 줄 정도로. 그것을 쌀이 생산이 안 되면 더 거둔다라는. 자원이라든가 재난이라든가 이런 기후위기의 변화에 있어서 ... (중략)

YTN 조남인 (minna88@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22616160864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