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폭행' 래퍼 장용준에 징역 3년 구형

2022-02-26 0

'경찰관 폭행' 래퍼 장용준에 징역 3년 구형

음주측정을 거부하며 경찰관에게 폭행과 욕설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노엘, 본명 장용준 씨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어제(25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장 씨가 음주운전 등으로 집행유예 기간 중 재범한 점을 고려해달라"며 재판부에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장 씨는 재작년 6월에도 음주운전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앞서 검찰은 헌재의 '윤창호법' 위헌 결정에도 음주측정 거부를 2회 이상 한 사람은 가중처벌 대상이라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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