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에너지 공급망 회의…원전 안정적 가동 주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5일)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고조되는 것과 관련해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국내 원전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현안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으로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원전이 지속 운영되는 향후 60여년 동안은 원전을 주력 기저 전원으로서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면서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신한울 1·2호기와 신고리 5,·6호기 건설 지연 문제를 해소해, 가능하면 빠른 시간 내에 단계적으로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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