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재판부 교체로 공판 다시…핵심 증인신문 연기

2022-02-24 0

대장동 재판부 교체로 공판 다시…핵심 증인신문 연기

대장동 의혹 재판부가 법원 정기 인사로 교체돼 공판 절차가 다시 진행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24일) 증언 녹취를 틀어달라는 변호인들 주장을 받아들여 기존 증인신문 녹음파일을 재생하는 방식으로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이는 형사소송법에 따른 것으로, 공판절차 갱신이라고 합니다.

판사가 바뀌거나 피고인 사정으로 재판이 정지됐다가 속행될 경우 형사재판 절차를 다시 진행합니다.

이에 따라 어제(24일) 하려던 김민걸 회계사의 증인신문은 미뤄졌습니다.

김 회계사는 대장동 주범 정영학 회계사가 성남도시개발공사에 꽂아넣은 인물로 꼽힙니다.

#법원 #녹취 #증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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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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