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기로 조폭 선배 폭행…살인미수 혐의 적용

2022-02-24 6

둔기로 조폭 선배 폭행…살인미수 혐의 적용

폭력조직 선배를 둔기로 폭행한 뒤 도주했다가 붙잡힌 조직 폭력배에게 경찰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한 51살 A씨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인천시 남동구의 한 호텔 앞 길거리에서 B씨의 머리 등을 둔기로 2차례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B씨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가 거절당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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