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오후 4시 40분쯤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아파트 8층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지만 아파트 배관을 따라 14층에서 16층 외벽 실외기에 불이 번졌다가 다시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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