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오후 6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식용유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공장이 운영되진 않아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공장 1동에서 난 불이 다른 1동으로 옮겨붙은 데다, 건물 안 자재에 붙은 불씨를 일일이 확인해야 해서 진화가 더뎠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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