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사태 격화에 증시 급락…환율 1,202원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이 본격화하면서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환율은 급등했습니다.
오늘(24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2.6% 떨어진 2,648.8로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지수도 3.32% 급락해 840선까지 밀렸습니다.
코스피에선 개인이 1조1,000억원 넘게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00억원, 4,800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대형주 가운데선 LG화학이 6%대, 셀트리온과 LG에너지솔루션이 각각 5%대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8.8원 급등한 1,202.4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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