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푸틴은 천재적"…바이든 대응은 혹평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두 친러 공화국의 독립을 승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치켜세웠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보수 성향 언론인 클레이 트래비스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관련 소식을 접했다면서 "'이건 천재적이야'라는 말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응에 대해선 "내가 재집권했다면 그런 일을 절대 벌이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대응이 뭔지 아느냐.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매우 아쉬운 일이다"라고 혹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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