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세 코로나 백신 허가…다음달 접종 계획 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화이자의 5~11세용 코로나19 백신을 어제(23일)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백신은 5~11세 어린이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미국 화이자사가 별도 개발한 백신으로, 1회 유효성분 용량은 성인의 3분의 1입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도입 일정 등에 맞춰 다음달 접종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접종 간격은 3주로 기본 2회 접종하며, 중증의 면역 저하 어린이는 2차 접종 후 4주 후에 3차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백신은 미국, 유럽연합, 영국 등 62개국에서 접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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