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 9천ℓ 보관 페인트 창고 화재…2시간만에 진화
오늘(23일) 오전 10시 49분쯤 전남 나주시 노안면 학산리 한 페인트 대리점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창고에 보관 중이던 시너 등 9,000ℓ가량이 타면서 검은 연기가 퍼졌습니다.
나주시청은 인근 주민들에게 한때 외출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불은 창고와 시너 등을 모두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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