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나 약 15시간 만에 큰불이 잡혔습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어제저녁 6시 30분쯤 전북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화재 직후 마을 주민 30여 명과 인근 암자에 머물던 승려 1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 새벽 1시 40분에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7대와 진화대 700여 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5시간 40여 분 만에 주불을 잡았습니다.
또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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