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첫 방송 연설..."반드시 정권 심판...정치보복 없어" / YTN

2022-02-22 1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국민이 키운 윤석열이 미래를 바꾸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첫 방송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윤 후보는 어제(22일) 밤 TV조선을 통해 방송된 연설에서 정치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포부 등을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평생 대한민국의 법을 집행해온 사람으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정치를 하게 될 줄 몰랐다고 자신을 소개한 윤 후보는 무능하고 부패한 민주당 정권을 교체하라고 국민께서 이 자리에 세워주셨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5년 동안 민주당이 국민의 어려움은 무시한 채 세금은 늘리고 이권 사업에만 몰두해왔다며 국민을 속이는 민주당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변화된 민주당과 협치를 통해 나라를 제대로 바꾸겠다며 윤석열 정부는 민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장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이룩해 민간이 양질의 진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동적 혁신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무엇보다 부정부패는 정치보복의 문제가 아니라 민생의 문제라며 윤석열의 사전에 민생은 있어도 정치 보복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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