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 20분쯤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초속 6미터 이상의 강풍을 타고 오늘 새벽 2시 현재 확산 중에서 있습니다.
최초 불이 난 곳에서 4백여 미터 떨어진 곳에 국보 제10호인 백장암 3층석탑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이에따라 오늘 새벽 1시40분을 기해 2백여 명에 가까운 진화인력을 동원한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날이 밝는대로 소방헬기를 투입해 본격 진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산림당국은 밝혔습니다.
YTN 김주환 (kim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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