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점유율 11년 만에 외화에 뒤져
국내 영화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이 11년만에 외국영화에 뒤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은 30.1%로 떨어진 반면 미국 영화 관객 점유율은 61%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개봉한 순제작비 30억원 이상의 한국영화 가운데 상업영화는 17편으로, 재작년보다 절반 이상 편수가 줄었고 개봉 영화의 수익률도 -47%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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