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소백산 국립공원 산불…70대 주민 1명 화상
오늘(22일) 오전 10시 35분쯤 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백산 국립공원 기슭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3대와 진화대원 100여 명을 긴급 투입해 1시간 여 만인 오전 11시 45분쯤 불길을 모두 잡았습니다.
이 불로 산불을 끄려던 주민 77살 A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산림 1,000㎡가 불에 타는 피해가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소백산 국립공원 내 주택에서 아궁이 불 관리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주소백산 #산불 #화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