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CJ대한통운 곤지암터미널 진입 시도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노조원들이 오늘(22일) 오전 경기도 광주에 있는 CJ대한통운 곤지암 택배터미널 진입을 시도하면서 각 지역 터미널로 물건을 보내는 간선 차량 출차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택배노조원 120여 명이 오전 7시부터 곤지암메가허브 진입을 시도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간선차량 출차는 오전 9시 30분쯤 일부 재개됐지만 택배노조의 진입 시도가 계속되면서 완전히 정상화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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