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파리로 출국…22일 인태장관회의 참석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인도 태평양 협력에 관한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어제(21일) 오후 출국했습니다.
정 장관은 현지시간 22일 열리는 회의에서 한반도 문제와 신남방 정책, 역내 국가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회의에선 현재 유럽 지역 내 최대 현안인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정 장관은 파리 방문기간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과도 면담할 계획입니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추진과 관련해 한국의 입장을 재차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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