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에트나 화산 또 분화...인근 공항 일시 폐쇄 / YTN

2022-02-21 3

유럽 최대 활화산인 이탈리아 에트나 화산이 또 분화했습니다.

이달 11일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입니다.

에트나 화산은 현지시각 21일 낮 굵은 연기 기둥과 화산재·자갈을 최대 12㎞ 높이까지 내뿜었습니다.

에트나 남쪽 경사면에 있는 여러 마을의 도로와 가옥이 화산재·자갈로 뒤덮였고, 카타니아 국제공항도 한동안 폐쇄됐습니다.

다만 아직 재산·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에트나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으로, 1998년 이후에만 200차례 이상 분화했을 정도로 왕성한 화산 활동을 보여왔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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