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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모든 택배사 총파업 검토"…비노조 "즉시 중단해야"

2022-02-21 14

【 앵커멘트 】
CJ대한통운 파업 56일째입니다.
전국택배노조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사측이 대화에 나서지 않으면 다른 택배업체 노조원도 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노사 강대강 대치가 계속되고 정치권과 정부도 관망하는 분위기여서 사태가 길어질 것 같습니다.
유승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승리하자! 투쟁!"

전국택배노조가 서울 도심에 모였습니다.

주최 측 추산 인원만 천여 명, 진보당 유세와 맞물려 집회 인원 제한 299명을 무력화했습니다.

CJ대한통운 사측에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며 본사 3층 점거농성을 해제하기도 했습니다.

▶ 스탠딩 : 유승오 / 기자
- "택배노조는 사측이 대화에 나서지 않으면, 모든 택배업체 조합원들의 총파업 참여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CJ대한통운과 롯데, 한진, 로젠택배 기사 가운데 노조원은 10% 수준으로, 노조원이 많은 일부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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