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이두아 국민의힘 선대본 대변인,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조선일보 보도를 저희가 조금 인용해 보겠습니다. 10년간 이재명 후보를 보좌했다. 어떤 인물이 경기도시공사 합숙소를 총괄 관리하는 인물이 성남시장 시절 비서실장 그리고 경기도지사 시절에 비서실장을 지냈던 이 인물이 합숙소를 총괄 관리했다. 이두아 변호사님 애초에 이재명 후보 옆집이 합숙소였다는 걸 몰랐다. 이 해명이 말이 안 된다.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겁니까?
[이두아 국민의힘 선대본 대변인]
이재명 후보는 98년에 이 집을 소유해서 살기, 그때부터 계속 거주를 하고 있으니까요. 그 주변에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모두 다 이재명 후보가 여기 사는 걸 잘 알고 계신다 그러더라고요. 또 뿐만 아니라 저기서 방송도 찍으셔가지고 더욱더 도지사가 사는 집이 유명할 수밖에 없고 방송까지 그전에 출연하신 사실이 있기 때문에 더욱더 유명하고요. 그리고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사장이 이헌욱 변호사인데 리틀 이재명이라고 불리는 사람이기도 하고 그리고 김혜경 씨가 요리책 낼 때 같이 거기 가셔가지고 인증 사진도 찍는 그런 사이더라고요. 그렇게 개인적으로 친분이 깊은 사이인데 도지사 옆집을 왜 몰랐겠습니까. 왜냐하면 저기가 또 사실은 그 도지사 옆집이라는 것뿐만 아니라 성남시에 그 합숙소는 그 합숙소는 저거 하나밖에 없어요. (100여 개가 넘는 합숙소 가운데.) 예. 133개의 합숙소 중에 성남시에는 저거 하나 구했는데 그걸 왜 모르겠습니까.
그게 또 하필이면 98년부터 도지사가 살고 있는 집, 옆집인데요. 그렇게 생각을 저희가 하고 있었는데 뿐만 아니라 이 경기주택공사 합숙소 총괄책임자. 이 사람이 승인을 했겠죠. 그전에는 이헌욱 변호사가 사장으로 취임하기 전에는 합숙소가 33개쯤 되었는데 100개가 늘어나서 133개가 되었다고 하고요. 그다음에 정원도 한 50% 가까이 늘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백몇십 명이 정원이 늘어서 저희가 비정상적인 정원의 증가, 합숙소의 증가가 어떻게 된 건지 자료를 제출해라. 그리고 이 합숙소에 실제 살았던 사람 그리고 그 사람들의 업무를 공개해라.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공개를 안 하고 있는데 총괄책임자는 더군다나 성남시장 시절부터 최측근으로 일을 했던 사람이 경기도지사 하고 나니까 여기 또 와서 여기에 일하는 사람인데 어떻게 그걸 모르고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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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