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영세 선대본부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아무리 조급해도 최소한의 품격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권 본부장은 선거대책회의에서 이 후보가 가는 곳마다 네거티브와 편 가르기를 하고 어떤 경우에는 윤석열 후보를 따라 하기 바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호남에 대한 진정성도 윤 후보와 너무나 다르다면서 윤 후보의 '복합쇼핑몰' 공약에 대해 '극우 포퓰리즘'이라고 하고, 광주에 신천지가 많다는 등 '아무 말 대잔치'를 벌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선거운동 일주일 만에 이만큼 국민을 피곤하게 만드는 후보가 대한민국을 5년 동안 이끌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국민이 현명한 판단을 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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