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윤석열 대선 후보 벽보 누락 논란
광주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벽보가 누락된 곳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등에 따르면 어제(19일)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단지에 부착된 선거 벽보에서 기호 2번 윤석열 후보만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광주 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진상 조사를 요구했고, 선관위는 어제(19일) 오후 문제가 된 벽보를 전체 회수한 뒤 다시 부착했습니다.
선관위 측은 "부착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한 것 같다"며 "광주 1,500여 곳의 벽보를 점검한 결과 다른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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