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尹, 주말 '텃밭다지기' 총력...박빙 선거전 남은 변수는? / YTN

2022-02-20 0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유용화 / 한국외대 초빙교수,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선이 이제 17일 앞으로 다가오면서여야 후보들의 표심잡기 경쟁도 더욱 가열되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이재명, 윤석열 후보는 전통적인 지지층 결집과 함께 부동층 공략에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남은 선거운동 기간, 어떤 변수들이 남아 있는지두 전문가와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님,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

이제 선거가 17일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두 후보 모두 지지층을 결집하고 또 부동층 그리고 무당파, 중도를 지금 공략하는 그런 선거운동 펼치고 있는데요. 먼저 이재명 후보부터 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는 텃밭인 호남과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를 지금 공략하고 있습니다. 화면 함께 보고 오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여러분, 실력이라고 하는 게 말로 하면 하늘의 별도 딸 수 있습니다. 이재명은 국민에게 약속한 거 95% 이상 지켰습니다. 지킬 수 없는 약속 하지 않았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들으신 것처럼 유능한 경제 대통령, 공약을 반드시 지키는 대통령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용화 교수님, 지금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인물론을 지금 강조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세요?

[유용화]
그렇습니다. 선대본 쪽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러니까 국민의힘 쪽에서 정권교체라는 프레임 구도로 가는 거고 민주당에서는 인물론으로 가겠다. 그렇게 해나가겠다는 게. 우상호 본부장인가요, 제가 언론에서 뵀더니 그런 얘기를 직접 하더라고요. 그것이 공식적인 입장인 것 같아요. 그런데 물론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막판에 가면 유권자들이 능력과 자질이라는 것으로 선택 요인이 가장 중요한 건 사실입니다.

지금 이번 대선 국면은 한 치 앞을 못 본다, 박빙이다. 이런 걸 봤을 때는 저는 코로나19라는 문제 또 정권교체라는 문제, 이러한 대중의 심리적, 정서적 상황도 중요한 변수 요인으로 갈 것 같아요. 과연 이재명 후보 측이나 민주당에서 이런 대중의 정서라든가 심리 요인을 어떻게 잘 파악해서 그 부분들을 끌고 나가느냐. 역대 대선에서 유권자... (중략)

YTN 권행란 (hran9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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