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박서경 기자!
윤 후보는 1박 2일 영남권 순회 이틀째를 맞이했는데요,
오늘은 울산에서부터 일정을 시작하죠?
[기자]
윤석열 후보는 울산의 번화가인 남구 삼산동에서 현장 유세를 하며 시민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오전인데도 불구하고, 빨간 점퍼나 목도리를 두른 지지자들이 이곳에 많이 모였고요.
윤 후보의 연설에 환호하며 대선 승리에 대한 열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1박 2일 일정으로 영남권을 순회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는 대구·경북을 돌면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의혹 등을 두고 공세를 펼쳤고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성과를 추켜세우며 전통 보수층 결집을 시도했습니다.
이틀째인 오늘은 이곳 울산을 시작으로 경남 지역 곳곳을 돌며 유세를 이어갑니다.
오전 11시 반에는 양산을, 오후 12시 반에는 김해를 찾는데, 특히 봉하마을이 있는 김해에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할지 관심입니다.
특히 오후 3시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고향인 거제를 찾아 YS 정신으로 민주주의를 되찾겠다는 메시지를 던지면서 현 정부의 실정을 부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는 오후 4시 통영, 오후 5시쯤 진주에서 유세전을 벌이고요.
오후 6시 반에는 마지막 유세 현장인 창원에서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YTN 박서경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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