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연구진 "스텔스 오미크론, 전염력·중증유발 더 심각할 수도"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이, 전염력은 물론이고 중증 유발과 백신·치료제 회피 능력까지, 기존의 오미크론보다 더 강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일본 도쿄대 연구팀은 의학논문 사전 등록 사이트 '바이오 아카이브'에 이같은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연구팀은 다만, 백신을 추가접종 할 경우 감염 후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74% 정도 줄어든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전염력이 기존 오미크론보다 30%에서 50% 강한 것으로 추정되고, 중국과 인도, 덴마크 등 최소 열 개 나라에서는 이미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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