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폭우가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째 계속되면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브라질 매체들이 현지시간 17일 보도했습니다.
폭우는 지난해 10월 초부터 북동부 지역에서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전국 27개 주 가운데 9개 주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남동부 리우데자네이루시 인근 페트로폴리스시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지금까지 100여 명이 사망했고, 130여 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이번 폭우는 2011년 1월 노바 프리부르구시와 테레조폴리스시에서 폭우로 900여 명이 사망한 이후 가장 큰 피해를 내고 있습니다.
YTN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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