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자도 30만 명을 넘겼습니다.
확진 판정을" /> 재택치료자도 30만 명을 넘겼습니다.
확진 판정을"/>

확진자 폭증에 재택환자 30만…의료진 과로사 "한계 왔지만 묵묵히"

2022-02-17 9

【 앵커멘트 】
재택치료자도 30만 명을 넘겼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 중인 보건복지부 2차관조차 병원과 통화하기가 힘들다고 할 정도인데, 당국은 여전히 재택치료 체계가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는 설명뿐입니다.
쏟아지는 확진자와 재택환자들로 의료진 가운데 과로사가 나오는 등 힘겨운 사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태진 기자가 의료진들을 만났습니다.


【 기자 】
- "양성 문자 받으셨죠? 증상은 좀 어떠세요?"
- "열나고 목이 아프다…."

재택치료자와 비대면 진료를 하고 있는 서울의 한 이비인후과입니다.

재택치료자가 30만 명을 넘어서면서, 진료 대상자가 급증해 의료진들은 쉴 틈이 없습니다.

▶ 인터뷰 : 오재국 / 서울 보아스이비인후과 원장
- "직원들은 검사하는 데 지쳐 있고 전화는 전화대로 진료는 진료대로 해야 하는 상황이 되니까 사실 너무나 어렵습니다. 실제로 이비인후과 선생님 중에서는 코로나에 감염돼 운명을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