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택치료 첫 30만 명대…거리두기 완화 고민
신규확진자가 이틀 연속 9만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증증 환자가 늘면서 내일 거리두기 조정을 놓고 당국이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재택치료자도 30만 명을 넘으면서 일선 보건소와 병원 등 현장 의료진들의 업무 부담도 한계를 넘어섰습니다.
▶ "재산세·종부세 조정" vs "부동산정책 악의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강북권을 돌며 재산세·종부세 조정과, 재개발 재건축 규제 완화를 약속했고, 코로나19로 빚을 지게 된 자영업자들에게 신용 대사면을 약속했습니다. 경기도를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고의적이고 악의적이라며, 민주당 정권의 심판을 호소했습니다.
▶ 축구장 560개 면적 불타…반사필름 원인 추정
경북 영덕에서 난 대형산불이 축구장 560개 면적의 산림을 태우고, 사흘 만에 가까스로 잡혔습니다. 인근 마을주민 9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는데 산림당국은 농업용 반사필름이 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