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0시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근처 야산에서 이틀 만에 재발화한 산불이 8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헬기 4대와 인력 150여 명을 투입해 오늘 아침 8시쯤 산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근처 도로나 민가로는 번지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불이 난 야산에는 지난 15일 낮 12시 20분쯤 처음 산불이 나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에 남아 있던 불씨가 되살아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산림청은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해 산불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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