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산불 밤사이 확산 계속...100ha 이상 태워 / YTN

2022-02-16 1

어제 새벽 경북 영덕에서 되살아난 산불이 이틀째 확산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어제(16일) 해가 지면서 헬기를 통한 산불 진압이 중단되자, 밤사이 민가로 번지지 않도록 인력 천여 명과 장비 170여 대를 동원해 저지선을 구축했습니다.

산불 대응 단계는 최고 수준인 3단계를 유지하고 있고, 날이 밝는 대로 헬기 40대를 다시 투입하는 등 자원을 총동원해 진화할 예정입니다.

이틀 전 새벽 4시쯤 경북 영덕군 삼화리에서 처음 발생한 산불은 그제 오후에 꺼졌다가 어제 새벽 2시쯤 되살아났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 면적은 100ha가 넘고, 인근 주민 3백여 명은 마을회관과 보건소 등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상황입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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