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죽 굿판 vs 오살 저주…낯부끄러운 ‘무속 대결’

2022-02-16 23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2월 16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종욱 동국대 행정대학원 대우교수[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디어특보], 김준일 뉴스톱 대표,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국민의힘 선대본 청년본부장]

[김종석 앵커]
민주당의 현직 의원이 의혹 제기를 했는데요. 어제 저 이야기에서 오늘은 또 하나 의혹 제기했습니다. 김준일 대표님. 논란이 되었던 이 굿판, 무속인이 김건희 씨가 대표로 있는 이 코바나컨텐츠 행사에서 축사를 한 사실까지 확인했다. 추가 의혹까지 새롭게 조금 김의겸 의원이 제기를 했더라고요?

[김준일 뉴스톱 대표]
축사를 한 거는 딱히 저는 중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고문으로 활동을 했다는 게 명함도 이제 나오고 그전에 했기 때문에 가까운 관계였다는 거는 이미 다 확인이 된 거잖아요. 축사 여부는 중요하지 않고요. 일단 지금 대선판에서 계속 무속 이야기 이런 거 나오는 거 자체가 사실은 국민들 조금 보기에 면구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논란이 되는 것 자체가. 그래서 의혹이 맞든 아니든 그런 것 자체가 조금 면구스럽고요. 다만 이렇습니다. 윤석열 정확하면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윤석열이잖아요? 저기 붙어있는 게. 국민의힘 측에서 이야기를 한 거는 이를테면 문재인 대통령 연등도 있다. 이런 거잖아요.

일반적으로 저런 데에 이를테면 지자체장, 이를테면 대통령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런 데서 축하 연등을 보내는 건 일반적인데 서울중앙지검장 이렇게 보내는 거는 저는 잘 보지는 못했습니다. 거기다가 이게 서울에서 벌어진 것도 아니잖아요. 이를테면 그러니까 뭐 아는 관계라서 보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김건희 씨하고는 (윤 후보만 정치인이 아닌 게 조금 이례적이다. 이 말씀이신 거죠?) 그렇죠. 그러니까 이를테면 지자체장 관할이라든지 이런 거면은 저희가 이해를 하는데 중앙지검장 그러면 수원지검장이나 대구지검장은 보냈습니까. 그러니까 이게 이상하다는 거예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의혹을 제기를 하는데 그게 정말로 근본적인 문제인지 그것들이 국민들이 정말로 엄청난 의혹으로 받아들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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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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