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관광 1좌석에 5억4천만원…버진갤럭틱 티켓 판매 재개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이 이끄는 우주기업 '버진 갤럭틱'이 현지시간으로 16일부터, 한 좌석당 약 5억 4천만 원에 이르는 우주관광 티켓을 판매한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티켓은 1인용과 커플·친구·가족 패키지용, 전체 좌석용 등 세 가지 종류로 판매됩니다.
버진갤럭틱은 우선 고객 1천 명을 대상으로 올해 말부터 우주 관광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업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한정된 고객을 대상으로 20에서 25만 달러, 우리돈 2억 4천만 원에서 3억 원 정도의 가격에 우주관광 티켓 600여 장을 예약 판매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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