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거리두기 '8명·10시' 완화 검토…편의점서 검사키트 판매

2022-02-15 25

【 앵커멘트 】
정부는 방역패스 유지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적모임은 8명으로 영업제한은 밤 10시까지 늘리자는 방안인데요.
어제(15일)부터는 편의점에서 자가검사키트가 6천 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물건이 이른 시간 팔리면서 발걸음을 돌리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울의 한 편의점입니다.

정부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공적 물량으로 공급하기로 하면서 어제(15일)부터 일부 편의점에서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 인터뷰 : 편의점 관계자
- "안녕하세요?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있어요?"
= "네, 있어요."
- "하나만 주세요."

한 사람당 낱개로 포장된 6천 원짜리 키트를 최대 5개까지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편의점당 20개가 들어 있는 키트 한 상자만 들어오다 보니 오전에 물량이 바닥난 곳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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