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 공장에서 하역 작업을 하던 트럭이 넘어져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전남 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10시쯤 한솔페이퍼텍 공장 소각장에서 고형 연료를 내리던 트럭이 넘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석에 앉아서 트럭 적재함을 조작하던 6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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