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조원 이상 배당 7곳…개인배당 1위는 이재용

2022-02-15 0

작년 1조원 이상 배당 7곳…개인배당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등 주요 상장사 중 7곳이 지난해 배당금으로 1조 원 이상을 책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시가총액 100대 상장사 중 지난 11일까지 배당 계획을 발표한 53개 사를 조사한 결과, 2021년 회계연도 배당금은 총 28조5,450억 원이었습니다.

삼성전자가 9조8,00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차와 기아, 포스코, SK하이닉스, KB와 신한금융도 배당총액이 1조 원을 넘었습니다.

개인 배당액 1위는 2,577억 원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었고 이어 2, 3위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삼성가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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