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서울 아파트 월세 낀 거래 '집계 이래 최다'
서울의 지난해 월세 거래량이 2011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월세 낀 아파트 임대차 거래량은 7만 1,07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세를 제외한 월세와 준월세, 준전세를 포함한 임대차 거래량으로, 역대 최다치입니다.
월세가 낀 임대차 계약 비중 자체도 2년 연속 높아져 지난해 37.4%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금천구는 25개 자치구 중 월세 비중이 56.1%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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