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아랑, 최민정, 이유빈, 서휘민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소치와 평창에 이은 대한민국 여자 계주 3연속 메달의 쾌거라며, 기량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큰 기쁨을 선물해준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김아랑 선수에게는 대표팀의 맏언니인 '미소 천사'의 긍정 에너지와 최정상의 기량이 마냥 든든하다며, 경기에 참가하지 못한 박지윤 선수까지 다독이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고 적었습니다.
최민정 선수에게는 준결승과 결승의 추월 장면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천부적인 재능만이 아니라 땀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열정이 오늘의 성과를 만들었을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이유빈 선수에게는 평창의 막내가 베이징의 에이스로 우뚝 섰다면서, 강인한 정신력과 실력으로 큰일을 해냈다고 응원했습니다.
서휘민 선수에게는 언니들과 함께 보여준 팀워크가 정말 멋졌다며 다음 올림픽도 기대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네 선수에게 함께하는 힘의 가치를 감동으로 나눠주어서 고맙다며, 앞으로의 도전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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