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복병 중국에 패배했습니다.
팀 킴은 오늘(13일)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풀리그 4차전에서 중국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5:6으로 아쉽게 졌습니다
대표팀은 10엔드에서 1점을 추가해 5:5로 연장까지 갔지만, 마지막에 중국에 1점을 내줘 1점 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날 경기로 우리나라는 2승 2패를 기록해 10개 출전국 가운데 6위로 순위가 밀렸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14일) 오전엔 2위인 미국과, 오후엔 3위 일본과 5, 6차전을 잇달아 치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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